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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고양시, 공릉천 자전거도로 야간 조명 밝힌다

고양시, 공릉천 자전거도로 야간 조명 밝힌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관내 공릉천 자전거도로 구간 중 관산동 시내주변 2.7km에 보안등 64개를 설치하고 지난 4일부터 점등을 시작했다.

 

공릉천 자전거도로 중 덕양구 관할 구간은 6.3km로, 덕양구 건설과에서 이중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관산동 시내 구간에 지난해 11월 12일 보안등 설치공사를 착수해 12월 27에 설치 완료했다.

 

이 구간 보안등은 일몰 20분후 점등, 일출 20분전 소등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인공조명이 공릉천 자연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밤 12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 30분까지는 소등된다.


덕양구 관계자는 “공릉천 자전거도로는 보안등이 없어서 야간에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어 이번에 일부구간 설치하게 되었다.”며, “보안등 설치로 주민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덕양구 잔여구간 3.6km에 대해서도 공사비 4억을 들여 오는 3월에 공사에 착수, 5월 준공 예정으로 있는 등 야간에 공릉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 덕양구 건설과(담당자 김영주 ☎ 8075-5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