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송산동,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 개최

고양 송산동,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 개최

 

 

 

 

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춘순)는 지난 12월 21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말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송산동 각 단체가 후원하고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송산동 새마을부녀회의 일일찻집은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해마다 모금된 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아이들에게 물품 또는 현금으로 전달되었다.

 

강춘순 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을 같이 하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여 주시고 격려하여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이날 모인 성금과 함께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또한, 박상혁 송산동장은 “겨울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불우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 일산서구 송산동 주민센터(담당자 조미영 ☎ 8075-7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