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빙

[부산 그리고 겨울바다]숨겨진 바다 명소 - 절경 드라이브 코스

[부산 그리고 겨울바다]숨겨진 바다 명소 - 절경 드라이브 코스

 

 

 

동해와 남해의 푸른 물결이 감싸고 있는 부산의 바다는 해안도로 가 잘 발달된데다 절경이 많아 겨울철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이 다.
특히 기장군 대변항에서 죽성마을에 이르는 3.5㎞의 해변도로(사 진)는 잘 알려져있지 않아 서행하면서 여유롭게 겨울바다를 감상 할 수 있는 호젓한 길. 왕복 1~2차선 도로변에는 식당과 횟집,포 장마차가 많아 해산물 등 먹거리 여행도 가능하다.

승용차 안에서 검푸른 동해물과 힘찬 파도의 흰 포말을 볼 수 있어 드라이브만 으로도 심신의 피로가 가신다.

아침에 서두르면 길가에서 일출도 맞이할 수 있다.

해안 곳곳에 펼쳐진 기암괴석과 크고 작은 갯바 위의 풍광은 압권. 고산 윤선도가 7년간 유배생활을 하며 시 6편 을 남긴 두호마을 주변 황학대는 기암괴석과 노송이 어울려 절경 을 자랑한다.

대변항 방파제는 영화 '친구'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지난해 2월 개통된 남구 용호동 이기대공원 순환도로 역시 교통량 이 적고,고즈넉한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숲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 어 드라이브 코스로 좋다.

백운포체육공원 입구~남부하수처리장간 4.4㎞의 왕복 2차선 도로를 천천히 달리면 해풍에 깃든 비린 갯 내음과 함께 바다를 가로지른 광안대로의 위용과 광안리·해운대 해수욕장의 정겨운 원경을 함께 만나게 된다.

광안대로 야경과 일 출 및 월출 경치가 빼어나다.

 


 

 

중고차직거래 : 엔카중고차쇼핑몰